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다 > 청도뉴스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09-18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도뉴스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08-17 10:36

본문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 주관으로 초청한 도미니카공화국·두라스 연수단 일행 40여 명이 16일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군수 김하수) 방문했다.

연수단 일행은 오전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김하수 청도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청도 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연수단 일행은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활동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배우며,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이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의 문화적 유산과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해외 연수단을 통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상표 가치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7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MOU를 체결하고, 2022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2019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국 내 새로운 시범 마을을 선정하여 세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멜린 타베라스 콘트레라스 도미니카공화국 경제기획개발부 남북협력 추진과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를 직접 방문하게 돼 영광이다. 새마을정신을 비롯해 화랑정신 등 정신문화의 성지 청도에서의 경험을 본국에 돌아가서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온두라스 중앙정부 관계자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의 전경에 한번 놀라고 그 규모와 시설에 한 번 더 놀랐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 사업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잘사는 온두라스를 건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온두라스 초청연수단 일행을 청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바탕을 이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사회에 확산·보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세계화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갑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제25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명사 초청 강연 개최
  경산경찰서, 자율방범대 가족 대상 범죄예방 문구 공모전 개최
  경산소방서, 화재 초기에 발견하고 대처한 학생 표창
  영천시, 돌발해충 확산 방지 공동방제 총력
  2024년 추계 석전대제 관내 3개 향교서 일제히 봉행
  당근 감자 요거트 셀러드
  영천경찰서, 찾아가는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조지연 의원, 규제 완화 3법 대표 발의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려요
  경산교육지원청, 제2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 참가
  영천경찰서, 보이스피싱 등 조직적 사기 특별자수․신고기간 운영
  청도군, 2024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4,667대 1억 5천백만 원 부…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박관우, LG 트윈스 입단 확정
  영천시, 제74주년 영천대첩 기념식 거행
  경북, 잠자고 있는 조상 땅 찾아가세요
  경산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입상
  딥페이크는 장난이 아니라 중대한 범죄입니다
  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이제 치유농업으로 해소하세요
  영천시, 신성일기념관 건립 기공식 개최 내년 준공 목표
  가족 간의 배려로 가정폭력·학대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Мебель Для Дома На
  Автоматика Для Расп
  Входные Строительны
  После Эндопротезиро
  Переборка Стартера
  Джамбо Стекло
  Дом Доставка Суши
  Переезды Грузчики Н
  Серьги Сапфиры
  Складские Помещения
  Борьба С Грибком Ст
  Куплю Медтехнику
  Производственные Ли
  Мебель Бьерт
  Букет Подружке
  Школа Эстетической
  Подключение Домофон
  Ремонт Автогрейдера
  Колпак На Столб Заб
  Мешки На Паллете
  Не Закрываются Воро
  Обучающий Центр Кос
  Стеллажи Быстросбор
  Детские Мебель
  MUSIC FTP SERVICE
  Сколько Стоит Керам
  Ворота На Заказ
  Карданов Хирургичес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