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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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12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28일간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4억 5천만 원이 증액된 총 1조 3,967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경비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심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됐다.
또한, 각 부서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19건, 권고 27건(행사위 25건, 산건위 21건)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경산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를 포함해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올 한 해 모든 의사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의회는 다가오는 을사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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