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국립공원 가을철 캠핑스쿨 탄소중립 실천하며 야영장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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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하는 ‘팔공산국립공원 가을철 캠핑스쿨’을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
이번 캠핑스쿨은 자연 속에서 힐링과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한 캠핑을 넘어, 야간 등화 곤충 관찰과 탄소중립 체험 등으로 구성된 자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탄소중립 체험에서는 친환경 주방세트 만들기, 일회용품 없는 야영 등의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초보 야영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침구류와 세면도구를 제외한 캠핑장비 일체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캠핑스쿨 체험내용 및 참여 신청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영장소는,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야영장(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한티로 1034), 참가비용은, 이용료 주말 7,000원(자차 이용 시 주차료 5,000원 추가 발생)이며,
텐트와 캠핑용품 대여, 캠핑 시 텐트 내 연소기구는 사용금지, 야영장 내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 화로 및 전기사용이 불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이메일 접수 사무소 담당자 마승혁 (msh9598@knps.or.kr),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로(054-970-835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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