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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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목) 오전 11시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구미 무을농악단과 도립국악단의 사전 축하 공연과 기념 식수에 이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각계 인사와 3,000명의 예상을 넘어 약 5,000여 명의 시민 도민이 참석했다.
박정희 동상은, 추진위원 7,000명, 일반 국민 1만 3,000명 등 총 2만 명이 4개월 동안 20억 원을 모아 완성되었다. 동상은, 8.2m 높이에 앞면 하단에는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라는 어록이 새겨져 있으며, 둘레에 12개의 배경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배경석에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 사진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다.
경산에서는, 동상 건립을 위한 목표금액 5,900만 원을 넘어 6,2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형버스 3대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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