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한 공천은 자유한국당의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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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경상북도 도당 당사에서 경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제외된 안국중예비후보, 송정욱예비후보, 허개열예비후보, 황상조예비후보와 지지자 300여 명이 모여 4월 16일 제13차 공천심의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후보들이 결과를 승복할 수 있도록 공정경선을 요구하면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면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보수의 맏형 자유한국당이 발전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덕영 당협위원장이 최경환의원에 의해 공천 받은 도. 시의원의 출당 시켜 달라고 요구하면서 최영조시장의 단수추천을 공천하려 했다는 것은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 당 혁신을 하면서 당심과 민심을 결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 당협과의 충돌로 민심이 갈라지게 한 이덕영 당협위원장을 교체해야 하고 공심위는 최영조시장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공정경선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미 경북도당이 이덕영 위원장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진 결정이 번복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중앙공관위에서 사고지구당인 경산의 공천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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