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개열 경산시장 후보 본격적인 행보를 위한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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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허개열 예비후보(62)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 시·도 의원, 기관단체장, 당원,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그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허 예비후보는 "공직자가 바르지 않으면 뇌물을 받는 것과 다름없다"며 "사람 좋은 것과 업무능력은 구분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경산시민은 당찬 리더를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경산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면서 시민과 함께 갈 것을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하양초, 무학중, 진량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는 경산 토박이로 검찰 공무원을 퇴직한 후 법무사로 활동하다 지난 2007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경산시의원에 당선돼 제5·6대 시의원, 제6대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한 경산의 토박이로 법률·의회·행정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허 예비후보는 경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서 ▲지식산업지구와 진량4공단 조기완성, ▲지하철 1.2호선 연결을 위한 기반조성, ▲압량 통신부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해제지역과 금구리 첨단산업단지,임당지구 개발, ▲성암산과 금호강 수변 및 대조리 운동장을 연계하는 시민의 휴식공간, ▲남산 상대온천 재개발,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과 연계한 명품도시 만들기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학교시설 개선 및 급식의 질을 개선 ▲사회체육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등을 확대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축산인의 전문성을 제고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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