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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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의장 최덕수)는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월 5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해당소관 위원들과 집행부의 질의 답변을 통해 심도있게 심사하여 심의․의결했다.
먼저,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예산 보다 283억 원 증가한 9,179억 원으로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 가결되었으며,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1건, 2천7백만 원이 삭감 조정되었다. 또한, “경산시 문화예술 진흥 및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되었고, “경산시 미용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은 수정 의결 되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안주현 의원이 시정질문 한 “경산시 동지역 무상급식 지원”에 대해 이재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8년 본예산에 14억을 편성하여 동지역 초등학교 4~6학년 3개 학년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재정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를 포함한 중학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들어줄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된 추가경정 예산인 만큼 시민의 복리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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