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배윤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산시 국회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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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들이 너무나 간절한 시대에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정의당 배윤주(36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16년 1월 18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배윤주 후보는 "배가 너무 고파 슈퍼마켓에서 허겁지겁 과자를 훔쳤다던 여자아이가 2년 넘게 학대를 당했던 사실에 우리 모두 분노 했고 부끄러워해야 했다. 청년들이 사상 유례없는 높은 실업률을 겪으며 절규하고 있을 때 우리는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로 따뜻한 손 한번 내밀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높이가 어디인지도 모르게 한없이 올라가는 아파트들, 사람이 걷는 거리보다 쇳덩어리로 만든 자동차를 위해 만들어진 아스팔트 도로가 즐비한 세상이 결코 아름답다 말 할 수 없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함께 어울려 사는 기쁨이다. 어렵고 힘든 선거인 줄 알면서도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제가 후보로 출마한 이유기도 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의당 배윤주 후보(36세)는 “ 우리의 아이들이 눈칫밥 먹지 않고, 우리의 노동자들이 함부로 해고당하지 않는 사회가 따뜻한 사회다. 우리의 대학생들이 학비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취업 준비생들이 자기의 진로에 맞춰 마음껏 직장을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따뜻한 사회다.
그것이 우리사회가 해야 할 몫이고 정의당이 해야 할 몫이며, 우리 모두가 해야 할 몫이다. “라고 말했다.
전 경상병원 노동조합에서 사무장을 거친 배윤주 후보는 현재 정의당 전국위원을 맡고 있으며 2014년 제 6대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 비례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으며, 향후 본선에서 최경환 새누리당의원과 1대1 구도로 본선이 치러지도록 당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배윤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주요 프로필
배윤주 (만36세)
경북 경산출생
경산대학교 (현. 대구한의대학교) 졸업
전. 경상병원 노동조합 사무장
전. 제6대 지방선거 경산시의원 비례후보
현. 정의당 전국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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