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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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제적 이익 약 40억 원
경산시는 2017년부터 추진해왔던 평산지구 341필 161,453.5㎡에 대한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3일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 공고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했으며, 이후 등기촉탁과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하여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하고 5월부터 징수 지급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 간 경계를 조정(30필), 부정형 토지의 정형화(296필), 지적도상 도로와 현황도로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 일치(12필), 맹지해소(3필) 등 토지이용 현황에 맞춰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총 341필에 대한 경계복원 측량수수료 부담 해소, 토지가치상승분 등 경제적 효과도 약40억원에 이르며 소유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평산지구는 소유자들의 갈등관계나 각종 이해관계 등으로 경계설정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토지소유자들의 경계분쟁 해결 의지와 적극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서경일 지리정보과장은 “사업 초기 경계 설정으로 소유자들 간 마찰 등이 있었으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여 해묵은 경계 다툼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남산 사월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업 완료에 대한 관계서류 열람을 원하는 자는 완료 공고일로부터 15일간(2018 .4. 3. ~ 2018. 4. 17.) 경산시청 지리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지리정보과(053-810-57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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