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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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역량 향상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설명회’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설명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도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역량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데이터 활용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 및 전통산업 분야에 대한 데이터 활용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해 설명과 홍보를 진행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데이터 구매 및 가공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체결한‘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도는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 103건에 정부지원금 45억 원을 확보해 데이터 공급과 구매, 가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연말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공유 대회와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일상생활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라며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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