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 세한에너지(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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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3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탁월한 기업경영과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한에너지(주)를 선정하고, 6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는, 태양열 집열기, 태양열 건조기,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 생산기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제조업 기반으로 시작했다.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현재 남산면 상대리 일대에 자사 주력 제품인 태양열 집열기를 연간 5,000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제조공장을 투자 유치해 제품설계, 설비제조, 시공관리 및 유지보수까지 전반적인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경북 태양에너지 관련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직과 신용, 책임과 창의, 존중과 협동’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R&D 투자를 통해 대구·경북의 유일한 신재생에너지센터 KS인증제품인 『이중진공관-히트파이프 고효율 태양열 집열기』 핵심기술 및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련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국내 태양열 보급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특허 등록,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1년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 내 우수대학과의 인력양성사업, 기술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세한에너지(주)의 희망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신재생에너지 설비 분야의 차별화된 개발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인사말을 했다.
한편, 세한에너지(주)는 사회 환원에 동참해 모든 임직원의 뜻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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