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무역의 날」수출 유공기업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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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무역의 날(12월 5일)을 맞아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개 기업체와 근로자 5명에게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은 총 8명으로 수출탑 부문에는 당해 연도 50만 불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주식회사 코미텍스(대표 정제욱)가 수상했고, 유공기업체 부문에는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 등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주식회사주영산업(대표박정구)과주식회사소리소(대표최향자)가 수상했다.
유공근로자 부문에는 기업체 수출 진흥에 남다른 열정을 기울여 온 이영미 과장(주식회사 코미텍스),권종수 부장(주식회사 주영산업),이종민 과장(주식회사 소리소), 이재진 차장(㈜에나인더스트리), 이경원 차장(㈜일지테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탑을 수상한 주식회사 코미텍스(대표 정제욱)는 와촌면 팔공로에 소재한 원사 임가공 및 판매업체로서 지속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꾸준한 마케팅을 통하여 침체기에 빠진 섬유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3백만 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경산시는 2006년부터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유공 기업체와 근로자를 발굴하여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하여 기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기업가 정신을 존중해 왔으며, 현재까지 123명의 수출기업체 및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해외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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