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주)명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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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우수한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명신을 2023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명신(대표 홍성준)은, 자인면 북사리에 소재한 자동차 플라스틱 성형부품 제조 기업으로,‘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투명 경영, 해외 시장개척, 친환경 사업장 구축’의 경영이념으로 창조적 기술과 발전적 사고로 미래를 지향하는 강소기업 달성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로나 9와 고환율,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로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2년 경북 스타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자동차 와이퍼 부품 생산을 전통적인 금속부품 생산한계에서 벗어나 플라스틱 복합소재 연구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제품 성능 확보 및 생산성 향상, 제조단가 인하 등의 경쟁력 확보로 비약적 성과를 이루고, 특허출원 2건, 특허등록 1건, 관련 논문 3편을 발표하는 등 와이퍼 부품의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이웃돕기와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근로자 포상, 직원야유회 및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로 생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꾸준한 매출 증대로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 감사드리며,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행정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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