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신바람 나는 체육대회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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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면(면장 배재훈)에서는 지난 달 27일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운동장에서 자인면, 남산면, 용성면, 압량면 경로당 어르신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농촌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바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노인 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자인단오 보존회 한장군・김봉석 후원으로 열려 4개 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해‘건강한 노후!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자인면 경로당회원들과 용성면, 남산면, 압량면 경로당 회원들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고무신 멀리 던지기 ▲돼지몰이 등 경기를 펼치고 중간 중간 경품도 제공하면서 화기애애하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디GO 나눔봉사단, 일지테크 봉사단, 경산청도미래포럼 봉사회, 도립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협찬했으며 특히, 젊은 기업인들의 모임인 ‘경산청도미래포럼봉사회’에서 노인종합복지관에 난방비 200만원을 기부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