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병원, 경북지역 최초 ‘종합병원 착한 일터’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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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지난 1일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매월 1일은 경산중앙병원 월례회가 있는 날로 전 직원과 함께 가입식을 진행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 현판이 전달됐으며, 이렇듯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일정금액은 오롯이 지역의 소외 이웃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다.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에 설립되어 지역민이 가장 먼저 찾고 믿고 기댈 수 있는 1등 병원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의료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설립 3년만인 2014년 2월에 경산시 유일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다. 16개 진료과, 40여명의 의료진, 600병상 이상 규모로 질병 치유와 예방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병원이 되고자 발돋움하고 있다.
정민혜 이사장은 “ 땀흘려 번 월급의 일부를 뜻있는 곳으로 다시 되돌리는 착한일터에 우리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 지역사회 내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대하며,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데 값지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에도 의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병원인 경산중앙병원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착한일터에 동참하여 주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마음이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착한일터는 이번 가입을 포함하여 모두 21개소, 가입자 수는 2,000명을 돌파하여 경북지역 최다 가입 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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