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7나눔캠페인」,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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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독라이온스클럽(회장 임병환)은 지난 28일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달라며 쌀10kg 158포를 경산시에 전달했다.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압독라이온스 클럽의 임병환 회장은 “회원전체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경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머스(대표이사 강준기)도 지난 28일 경산시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포머스는 2009년 설립되어 현재 연매출 130억을 올릴만큼 꾸준히 성장해온 가구·목재·제지업종의 사무용가구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준기 대표이사는 “올 한해 경산시민들께 받은 큰 사랑에 대해 조그마한 보답을 하는 것뿐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전해드린 성금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김시윤)도 역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지부 김시윤 회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야할 지역사회에 다소 아쉬운 소식들이 많이 들린다. 시민 전체가 현재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희망찬 각오로 2017년을 시작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예천향우회(회장 김상영) 도 연말 정기총회에서 전체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김상영 회장은 “경산에 터 잡으면서, 우리 전체 회원들은 늘 경산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 또한 얼어붙기 쉬운 겨울이다.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았으니 꼭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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