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성자원봉사자,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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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센터 회원 45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 16가구에 세탁․청소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17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매분기 실시하는 ‘자원봉사 운영의 날’ 행사로, 회원들이 관내 불우세대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사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안 구석구석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집 안팎이 깨끗하게 정리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수경 회장은 “비록 생활이 바쁘고 힘들더라고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맙고,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9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산시의 대표적인 여성봉사단체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