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예방, 음주운전 분위기 제압』을 위한 한 여름밤의 불봉쇼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플래쉬몹 순찰 -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8월 11(목)일 22시경 경산 영대교 및 중산삼거리에서 경찰서 전 기능(형사, 교통, 기동순찰대, 지구대ㆍ파출소 등)의 순찰차량 17대가 모여『휴가철 교통사고예방 및 음주운전 분위기 제압』을 위한 두 번째 플래쉬몹 순찰을 실시하였다.
1차 플래쉬몹 순찰은, 7월 29일(금) 순찰차량 16대 합동으로 중산동 포스코 더 샵 건설현장에서 영남대 앞 오렌지 골목까지 약 6km 구간의 경산시내 주요도로 위력 순찰 후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오렌지 골목 플래쉬몹 순찰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찰차량 17대가 양방향에 정차하여 경광등을 켜둔 후 경찰관들이 불봉을 흔들며 근무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 운전자들의 안전운전ㆍ음주운전근절 유도 △ 범죄 분위기 제압 △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변 상인들은. “처음에는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경찰차 17대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보니, 경찰관이 멋있어 보이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안전한 느낌을 받았다”며 만족해하였다.
플래쉬몹 순찰은 경산경찰서에서 시행하는 특수시책으로 △ 하절기 여성 대상 범죄 제압 △ 4대 사회악 근절 △ 원룸밀집 지역 집중순찰 △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분위기 제압 등『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기획,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현석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경찰관이 시민들에게 많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치안정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플래쉬몹(flash mob) : 다수가 정해진 시간ㆍ장소에 집결 후 특정한 행동을 하고 사라지는 행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