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통계로 보는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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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61세 이상 인구 중 40.7% 국민연금수급 중-
최고수령액 월 167만 원, 최고령수급자 104세
경북 구미에 살고 있는 A씨는 연기제도를 활용하여 노령연금을 월 167만 원 수령 중이다.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22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해 2010년 8월부터 매월 109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었으나 더 많은 연금을 받기위해 5년간 지급을 연기하였고, 연기기간이 끝난 지난 2015년 8월부터 연기기간 중의 물가변동율과 연기가산율(36%)을 반영하여 월 167만 원(연 2천4만 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전국 최고 월 연금수령액 : 187만 원
연기연금제도: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연금지급의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최대 65세 연금지급을 연기할 수 있으며 그 대신 연기기간동안 월 0.6%(연7.2%)의 연금을 가산하여 수령하는 제도 * 가산율 : 연기연금 도입 시(2007.7.23.)연 6.0% -> 2012.7.1.이후 연 7.2% |
국민연금 최고령 수급자는 경북 영주에 살고 있는 104세 C씨로 국민연금 가입자인 자녀의 사망으로 유족연금(월 29만8천 원)을 받고 있다.
* 전국 최고령 수급자 : 108세(유족연금), 월 22만5천 원 수령
**전국 최연소 수급자 : 0세(유족연금), 월 16만6천 원 수령
전국 : 국민연금 100세이상 수급자 47명(여성 39명, 남자 : 8명) |
대구‧경북지역은 2015년 한해 수급자 49만5천명에게 1조7천3백억 원을 지급하였으며, 대구시 달서구가 1천5백억 원(4만1천명)을 지급하여 금액이 가장 많고 수성구가 1천2백 억원(3만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 총 급여의 82%인 1조4천2백억 원이 노령연금(38만8천 명)으로 지급되었고, 유족연금(8만 명) 과 장애연금(9천 명)이 각각 11.4%(1,979억 원), 2.5%(430억 원), 일시금(1.6만 명)이 3.8%(613억 원)가 지급되었다.
전국 : 수급자 403만명에게 총 15조 1,840억원(매월 1조 2,653억원) 지급 |
대구·경북지역의 61세 이상 인구(104만명)대비 40.7%인 42만5천명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며, 청도군 지역이 47.2%로 최고(전국3위)를 기록했다.
전국 : 1위 동울산(50.3%), 2위 순창군(47.3%), 3위 청도군(47.2%) |
가입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현재 대구경북 가입자는 199만 명으로 사업장가입자 110만명, 지역 가입자 83만7천 명, 임의가입자 2만6천 명, 임의계속가입자 2만3천 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약계층인 임시‧일용직에 대한 사업장 가입추진으로 전년대비 사업장가입자 수가 3만7천 명이나 증가하였다. 또한, 납부예외자는 5만9천 명이 감소하는 등 소득신고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전환되고있다고 밝혔다.
김형동국민연금경산청도지사장은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위해서는 1인당 매월 꼬박꼬박 받을 수 있는 연금통장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국민연금가입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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