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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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대표적 모델사업 경산 고용․복지⁺센터 개소
경산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6일 경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구은행 3층, 4층에 위치한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정부 3.0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공모신청, 올해 상반기에 경산시가 선정되어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하게 됐다.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의 경산고용센터의 구직급여, 직업훈련 서비스와 경산시의 복지, 자활, 일자리업무의 협업체계로 한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고용과 복지, 일자리를 원스톱으로 대민업무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시민 복지향상에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됨으로서 취업지원서비스, 실업급여, 복지 종합상담, 근로 빈곤층의 자활, 취업기관 연계, 구인․구직상담, 직업소개사업소 관리,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취약계층을 보듬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참여기관 간 협업 및 역할분담을 통해 합동으로 수행 가능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시너지 효과와 각 기관의 고유 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효과로 기대가 모아진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서로 다른 기관에서 처리하다 보니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는데 한곳에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 발짝 앞서가는 정책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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