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문화회관 서예반 수강생, 각종 서예대전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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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충의공 정기룡 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 특선 1점 -
- 제12회 삼성현 미술대전 특선 3점, 입선 2점 -
- 제42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입선 3점 -
경산시 문화회관(관장 이영운)에서는 서예반(한글, 한문A, 한문B) 수강생들이 각종 서예대전에 출품하여 7명의 9개 작품이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제4회 충의공 정기룡 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김홍식씨가 특선(한글)을 수상하였고, 제12회 삼성현미술대전에서 최정숙씨가 2개 부문 특선(한글, 한문)을, 황영귀씨가 경로특선(한문)을, 장예덕, 박순진씨가 각각 입선(한문) 하였으며, 제42회 경상북도미술대전에서 김홍식, 이남순, 여동조씨가 각각 입선(한글)을 차지했다.
제12회 삼성현미술대전 수상작은 8월에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제42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수상작은 경북도청 이전 일정과 연계하여 10월에 예천실내육상경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상 성과는 최정란(한글서예), 박영애(한문A), 이복년(한문B) 강사의 열의에 찬 체계적인 수업과 수강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서예반에서는 매년 경산갓바위축제 등 각종행사에 참여하여 가훈써주기, 소원성취문써주기 등 재능나눔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영운 문화회관장은 “경산시문화회관이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결실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가장 친근한 열린공간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의 장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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