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2동, 100세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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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2동(동장 최순희)은, 지난 4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한 세기 동안 사신 올해 100세를 맞이한 지역 어르신을 찾아뵙고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특히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모양 또한 기품과 품위가 있어 섬세한 가공 과정을 거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예부터 환갑을 맞은 노인의 선물용품으로 널리 이용됐다.
송점순 어르신은, “귀한 선물도 받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건강과 장수를 빌어주어 더없이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받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최순희 서부 2동장은 "서부 2동민 중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이 계신다는 말을 듣고 매우 반가웠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