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표창장 및 표지판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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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30개 업소에 대해 지난 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표창장 및 표지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민· 관합동으로 3개반 6명의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엄정하게 조사가 이뤄졌다.
관내 공중위생업소 총 254개소(숙박업 88, 목욕장업 35, 세탁업 131)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숙박업 30개 항목, 목욕장업 41개 항목, 세탁업 29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로 평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기준은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나눠지며, 이번 평가결과를 보면 ▷ 녹색등급 최우수업소 30개소 ▷ 황색등급 우수업소 70개소 ▷ 백색등급 154개소로 각각 등급이 매겨졌다.
한편, 최우수업소와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표을 배부하고 평가결과는 경산시홈페이지(www.gbgs.go.kr) 및 보건소게시판, 전국 시ㆍ군ㆍ구에 공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30개 업소에 대해서는 표창장 과 함께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수여했다.
김학홍 경산시 부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시를 대표하는 최우수 공중위생업소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최상의 서비스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로서의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경산시 이미지 제고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공중위생업소간의 자율경쟁 제고와 선진화된 서비스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2년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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