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꿈바우시장, 경일대학교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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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교류 촉진을 위한 협약체결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회장 이대희)·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김영복)은 14일(화)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경산·하양 지역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와 지역사회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하양꿈바우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일대학교의 글로벌한 역량을 재능기부 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재교육 및 문화관광형시장의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영어강좌 개설, 어린이 독서토론 교실 등을 개설하고, 관련 전공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관내 대학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경대학교 및 경산1대학교와 협약을 맺었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금년도 문화관광형사업으로 매장MD 및 VMD 개편과 청춘콘서트는 대경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산1대학교에서 스마트한 상인육성을 위한 전산교육도 있었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 주관으로 문화예술 공연, 미술작품전시, 하양꿈바우시장 벽화그리기 등 전통시장에 청년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역동적인 문화요소 발굴에 지역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하양꿈바우시장은 2013년 2월 총사업비 184억의 현대식 건물 2동의 마트형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ICT와 문화컨텐츠 등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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