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 단속 업주. 종업원. 매수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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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주변 원룸을 임대한 후』
여대생 2명을 고용, 성매매 영업한 업주 등 4명 검거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에서는 지난 8.21일 경산시 임당동에서 원룸 2개소를 임대한 후, 여대생 2명을 고용하여 예약 손님을 상대로 회당 7만원에서 14만원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 영업(키스방)한 업주(황○○ 26세), 여종업원(이○○ 19세), 성 매수남 등 4명을 검거 조사 중이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원룸 통로에 CCTV를 설치하고 예약된 손님에게 입
구 비밀번호를 알려주어 출입하게 하는 등 경찰 단속에 철저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손님에게 받은 화대는 업주와 종업원이 반반씩 나눠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여종업원 2명은 경산지역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방학을 이용, 등록금
을 마련하기 위하여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영업장부와 현금 41만원을 압수하는 등 철저한 수사를 할 예정이며 인근
원룸에서도 위와 같은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일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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