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버려지는 영수증을 모아 범죄피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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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서‧이마트 경산점,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 첫 결실 -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지난 25일 경산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지원금 52만원을 모아 범죄 피해자 2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지난 4. 11일 이마트 경산점과 업무협약을 맺은 “영수증 희망나
눔 프로젝트” 사업으로 모아진 것이다.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이마트 경산
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받은 영수증을 시민들이 모금함에 넣으면 이마트에서 영수증
금액의 0.5%를 분기별로 현금으로 지원을 해 주고, 경찰은 이렇게 조성된 지원금을 범
죄 피해자 중 피해정도와 경제상황 등을 감안하여 대상자를 선정․지원해 주는 사업이
다.
이상현 경산경찰서장은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위적
으로 모금을 한 것이 아니라, 버려지는 영수증을 모아 지원금을 마련한 것이므로, 시민
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실질적인 지원이 더욱 확대할 수 있다.”며 “범죄 피
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법률적 지원활동 강화하여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
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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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회 다운로드 | DATE : 2014-08-27 06: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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