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경로당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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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읍(읍장 이영석)은 8월 29일 양지리에 있는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약 128.67㎡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춘 분회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내 50번째 경로당인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하며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었다.
조규춘 분회경로당 회장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며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순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언제든지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르신들이 새롭게 지어진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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