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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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경산시 전역에 ‘건조 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2014. 4. 8. 10:00부
로 경북도내 산불경보「경계」가 발령되었다.
산불경보는 기상상태 등을 고려한 산불위험지수 등 발령기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발
령되며, 「경계」는 제3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 피해 없는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청명․한식일(4.5~4.6)에는 성묘객 등 입산자 급증에 따른 산불예방 및 계도를 위해 시청 전 직원
이 책임담당구역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한 건의 산불 발생도 없이 청명․ 한식일을 평온하게 보냈다. 경산시 김학홍부시장 8일 간부회의 시 청명․한식일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에 임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산불경보 「경계」 발령에 따른 책임담당구역 산불예방 순찰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특별지시 했다. 경산시는 계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10개 읍면동, 92개 리․동의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계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소각행위와 산나물 채취 입산자 및 등산객에 의한 실화 예방활동에 임하고 있다.
경산시는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임차헬기 1대, 진화차 1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9대, 기타
진화장비 3,000여점과 산불전문 진화대원, 공무원 특별진화대원, 영림단 진화대원 등 200여명의 진화인력을
확보, 산불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진화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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