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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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졌는데,,,
청도군, 일요일 주민, 공무원 동원하여 박수치는 행사 눈총,
최경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참석
세월호로 전 국민이 큰 슬픔과 걱정에 빠져있는 가운데 청도군이 산복도로 개통식을 열면서 떠들썩하게 박수를 치는 등 행사로 인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게다가 도로개설공사 개통식 행사에 이중근 군수를 비롯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경환 국회의원, 장용기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등이 대거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청도군은 지난 20일 일요일 오후1시30분경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소재에서 개통식을 하면서 공무원, 인근 주민등 300여명을 동원하여 행사를 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처럼 전국 모든 자치단체는 물론 시민단체들도 각종 축제성 행사와 집회등을 가능한 취소하고 있는데다 또한 뜨겁게 달아 올라야 할 6.4지방선거 일정도 줄줄이 중단되고 있으며 정치인들도 최대한 몸을 낮추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청도군이 이번에 개통한 산복도로는 그동안 일부공사를 제외한 구간공사가 끝난지 1년이 지나도록 개통식을 하지 않고 있다가 서둘러 개통식을 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 ,왜 하필이면 일요일 쉬는날 행사 일정을 잡고 누구를 위해 인원동원까지 시켜가며 무리하게 행사를 진행한 청도군은 깊게 반성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이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지역주민들은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의 사람들이 지금 “때가 어느 때인가”전 국민이 생존자 구조에 손을 모으고 애도하며 모든 표현을 자제하고 있는 마당에 지역 주민은 물론 공무원 등을 동원하여 박수치고 행사를 진행하는 청도군과 함께 비난과 언론의 질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
또, 인근 아파트 주부는 온 국민이 애통하고 있는 이때, 청도군이 갑자기 개통식을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고 반문 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님들 제발 정신 차리고, 지금의 사태를 올바로 파악한 후 행사장에 나와 박수치든 행사를 축하하든지 해야 한다고” 비난 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안겨줄 수 있는 모든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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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공님의 댓글
천하일공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이분들은 어느 민국분들이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