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48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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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축구협회는, 올해로 한중수교 30년을 맞아 2022. 8. 5(금) 16시 경산지식산업개발 회의실에서 중국 산동성 체육발전유한회사와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태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최건성 부회장, 인민대외우호협회 조운청 부장, 연태황발해신구 투자유치국 장기 부국장, 연태시 체육발전유한회사 친타우 사장, 연태시 한국경제협력센터 김광춘 대표, 한중 연태경제문화교류센터 류필기 대표 등 30여 명의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경산시축구협회는, 2019년부터 중국의 북경, 상해, 대련시, 하문시, 태주시에 이어 중국 내 6번째 협약한 도시이며 연태시 인구는 700만 명이다. 이번 협약식은 5개 부문으로 향후 중국의 7세~13세 유소년축구 꿈나무 경산축구캠프 년 1,000명 이상 방문/ 유소년축구 훈련프로그램 공유 및 상호대회 참가/ 19세~23세 중국 우수선수 경산관 내 대학 유학/ 한, 중 유소년 축구경기 플렛폼 제작/ 축구 외 문화, 관광, 경제, 유학 등 점진적 교류 확대 등 양 도시의 유소년 축구발전과 나아가 문화 관광 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류와 상호 우호 증진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경산시축구협회는 2019년 축구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에서 표창장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대한축구협회 공로상, 2019 대한민국 스포츠 대상까지 수상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축구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확실한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설 인프라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코로나 종식 후엔 중국 6개 도시와 협약에 따라 매년 6천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오게 되면 선수를 수용할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스포츠 타운이 조성되면 새로운 블루오션 마케팅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되며 10일간 경산시에 머물면서 지출하는 지역경제 효과는 약 5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축구협회 김만식 회장은 축구를 통한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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