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철 바르게 경북협의회 부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여 받다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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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정병철 바르게살기 경상북도 협의회 부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른 법정단체로, 1989년에 설립돼 올해로 출범 35주년을 맞았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등에서 약 8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윤성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연대의 정신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솔선수범해 주신 것에 감사”를 한다면서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기회와 동시에 도전들이 앞에 놓여 있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 안보와 경제를 위협하는 글로벌 복합 위기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병철 부회장은, “바르게살기 운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이번 훈장은 칭찬과 함께 앞으로의 격려로 느끼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