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 경산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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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는 30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도내 22개 시·군 지회 회원, 경산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자유수호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에서는 탈북 강사가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안보 특강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경산시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경순 시지회 여성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감용원 시지회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최준구 시위원장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시지회 회원 5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확고한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계속해서 도민의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지역 발전에 끊임없는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는 여러분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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