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개관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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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 면적 2만8,414㎡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체험·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은 오픈형 북카페ㆍ책마당 그리고 만남의광장이자 휴식공간인 에코홀,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하여 카페 같은 로비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2층의 새마을운동 태동관과 3층의 새마을운동 역사관은 첨단전시기법으로 구성하여 어른들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및 키즈 어드벤츠 등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 등 도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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