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피엔씨(주) 2019년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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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3일 경북 테크노파크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사회적기업으로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 사회적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구미의 ㈜선산행복일터, 경산의 코어피엔씨(주), 의성의 ㈜제월아트체험센터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11일(20일)간 공개 모집하여 사회적기업 21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취약계층고용비율, 지속가능성, 사회공헌실적, 사회적기업가 정신, 매출액 등 다양한 선정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 사회적경제대회시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개발비 각 7백만 원과 현판제작, 기업 홍보영상 등 경북도 사회적기업의 성공 우수 모델로 전파 할 계획이다.
이번에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경산의 코어피엔씨㈜는 2015년 인증된 사회적기업으로 화장지, 티슈 등 천연무기항균제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로서 전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정년이 없는 일자리 제공과 지체장애인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내 작업장 설치 및 일감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술력 또한 인정받아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전체 근로자 16명 중 취약계층 7명(장애인 1, 고령자 6)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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