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착한가게 500호점 돌파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월 21일(목)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헤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500호점 및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에 동참하는 모든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산시는 2009년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45개소로 다소 부진하였으나 2016년 기부문화 확산원년 선포 이후부터 활성화되어 올해 500호점을 돌파하게 되었다.
이 날 가입한 경산애짬뽕(대표 정경표), 김밥마는녀자(대표 황경희), 시립상방어린이집(대표 최선숙), 응급실국물떡볶이 대구율하점(대표 유미진), 쇼모텔(대표 이상진), 잭니클라우스 경산점(대표 이지영), 휠라스포츠 경산점(대표 김민철), 오픈인테리어(대표 박진홍), 오들회(대표 윤지미), 하양중앙내과(대표 이덕영), 종합통신(대표 김영수), 비너스 하양점(대표 전애숙), 대원모터스(대표 김주연), S쏠레지아(대표 이명자), 가나골체험농장(대표 전해완)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500호점의 주인공이 된 종합통신 김영수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생긴 수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