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제37회 하양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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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하양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가 하양체육회(회장 최태운)의 주관으로 10월 12일 하양체육공원에서 36개리 3,000여 명의 하양읍민들과 하양읍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 현창훈 남원읍장 및 이상득 명예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는 하양 꽃재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400m 혼성계주, 신발 다트 차기, 장윷놀이, 큰 공 굴리기 및 단축마라톤 등 6개 종목의 경기와 노래자랑 순으로 열려, 하양읍민들의 열정과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동네 재주꾼도 볼 수 있고, 자주 만나지 못하는 옆 동네 친구도 만나 볼 수 있어 삼이웃 간 정겹고, 신나는 축제를 즐겼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하양읍과 1999년부터 21년 동안 자매의 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현창훈 읍장 외 16명의 축하사절단이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기 위하여 방문했으며, 감귤 팔아주기 및 상호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로 양 읍이 화합을 통한 상생의 관계를 이어갈 것을 밝혔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사 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체육회장 및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하양택지개발사업 등 대형 사업들로 나날이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현시점에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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