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9 우수창업보육센터 10곳 선정․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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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1일(화) 안동대학교에서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지역대학 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 시제품 제작, 신규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경북도립대, 금오공대, 대구대, 경일대가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포항공대, 대구한의대, 포항대, 동양대, 대구가톨릭대가 선정돼 도지사 상패와 함께 최우수 1억 원, 우수 각 3천만 원, 장려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대구대는 초기 창업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자금유치 지원과 지식재산권 지원 및 시제품제작,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총매출이 172억원(‵17년 132억)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으며 입주기업의 지산재산권 보유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경일대는 벤처, 이노비즈, ISO 등 기업인증 지원 및 입주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수출 지원 등을 통해 총매출 170억원(‵17년 147억)으로 전년대비 16% 늘어났으며, 고용인원도 148명(‵17년 117명)으로 27% 증가하는 등 창업보육 성공률도 높게 나타났다.
‘우수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은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의욕 고취를 북돋우기 위하여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내 22개 창업보육센터에는 54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8년도 매출액 1,621억 원(‵17년 1,167억 원), 고용인원 1,710명(‵17년 1,458명)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청년창업의 선봉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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