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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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긴 연휴 동안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9월 30일과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해 꾸미는 연 만들기, 다양한 음식이 올라가는 차례상 만들기, 보름달에 소원 종이붙이기, 댕기 머리띠와 갓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시립박물관 강당에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구성한 인형극도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9월 29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이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다양한 박물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 당일(9월 29일)에만 휴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통해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산시립박물관(053-804-7323)으로 하면 된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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