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방농악보존회, 남천둔치에 내린 시원한 소나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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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6일 남천 둔치 야외무대 공연장에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한 ‘남천 둔치에 내린 시원한 소나기 공연’ 에서 대통령상 시연 농악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경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방 농악보존회를 비롯 장산 풍물단, 베푸리 사물예술단, 한맥 국악단, 여성농악단, 운고단 등이 다채로운 농악 공연을 함께 펼쳤으며,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중방 농악 공연은 농민들에게는 단합과 풍년을, 도시인들에게는 소망 성취와 화합을 다지면서 이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하였으며, 12마당으로 이루어져 당산제와 농사일 재현을 4계절 12달을 나누어 우렁찬 가락에 흥을 가미한 동작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유일한 대표 농사굿 두레농악이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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