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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갓바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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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9-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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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2~3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1998년에 와촌면 대한리 상가번영회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경산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후에는 농악한마당,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태권도 시범, 갓바위 골든벨, 보컬 및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축제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주었다. 또한, 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논란이 되었던 음식물 바가지 요금과 부실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가 먹거리를 제공하였고, 각설이와 야시장 대신 어린이 놀이공간, 쉼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몇 가지 있었으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멋진 갓바위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축제 개최과정에서 안전 조치와 교통체계를 개선을 통해, 관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이동 경로를 조절하고 화장실 수를 늘리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갓바위에 대한 예술적, 문화적, 역사적인 기록물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 아티스트와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여 축제의 독특한 매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여 지역 비영리 단체와 지역 주민들을 축제에 참여시키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 축제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올해 갓바위 축제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많다. 안전, 문화, 지속 가능성,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계속해서 개선하면 더욱 풍요로운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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