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앙초,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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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5월 14일 본교 점심시간에 식생활교육관 앞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의 하나로, 점심시간에 주먹밥을 함께 나누며 친구 간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자치순찰대원 15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학교’, ‘주먹 대신 따뜻한 마음나눔! 우리가 만들어가요.’ 등의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자는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가 만든 슬로건이 재미있었고,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전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남의열 교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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