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초, 2019 선생님 &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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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초등학교(교장 조중기)는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관람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제 간, 가족 간, 교우 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삼성라이온즈 구단이 운영하는 ‘야구는 내 친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제동행 인성교육프로그램 “2019 선생님 &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으로”를 4월 3일부터 시작하여 7월 31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그 첫 행사로 4월 3일(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대 기아 경기를 학생 58명, 부모님 30명, 선생님 3명이 함께 관람하며, 쌀쌀한 봄 날씨 속에서도 경기가 마칠 때까지 한 목소리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학생들은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고, 새로운 장소에서 선생님, 부모님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야구장에 와서 신나게 응원하는 아이와 친구들을 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오늘뿐만 아니라 남은 4회의 행사 진행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지역시설을 이용하는 관람 예절과 민주시민의식을 실천하도록 하며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유대감 증진은 물론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생활의 중요한 자리매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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