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어린이합창단 창단연주회 및 옥곡리코더합주단 제4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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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옥곡초등학교(교장 송홍락) 옥곡어린이합창단(지도 김애영, 지휘 이덕희)과 옥곡리코더합주단(지도 오상훈)이 평소 아침 자습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한 결과 각각 창단연주회와 제4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뽐내었다.
옥곡어린이합창단은 올 3월에 창단하였으며 2학년 ~ 6학년 41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 중창단이다. 역사는 짧지만 옥곡어린이합창단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8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합창단 소속의 중창단은 지난 11월 ‘경상북도 초등학생 동요부르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수업 나눔 축제의 교과 교육 연구회 콘서트’초청공연으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옥곡리코더합주단은 2012년 창단한 이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경산 예술동아리대회와 연주회에 다수 참가하였으며 화랑문화제 입상, 서울교대 주최 제55회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 리코더합주부문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북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 등의 지역 행사에서도 합주를 통해 실력을 뽐내며 음악 교육을 생활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 연주회에서는 ‘음악과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합창단의 합창과 성악가들의 특별출연 그리고 합주단의 합주와 6학년 단원들이 졸업 중주를 연주하는 등 10여년의 짧은 기간에 경산과 경북의 최고 학교로 우뚝 선 옥곡초등학교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 합창단과 합주단의 연합연주로 “꿈꾸지 않으면”이라는 곡을 연주할 때는 모든 관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장면으로 연주회가 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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