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공간! 우리 청소년이 꾸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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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자중학교(교장 신현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산 청소년힐링센터에 벽화그리기를 하며 지역연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산 청소년힐링센터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적성을 찾아 ‘나도 잘 할 수 있을 거야’라는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된 곳으로 아직은 완전한 힐링센터로 꾸며져 있지는 못한 공간이다. 그런 청소년들의 공간을 청소년이 함께 꾸며나가자는 의미로 센터 벽화작업에 동참하였다.
3층 무대로 꾸며질 공간의 한 벽면에 ‘8월12일은 UN이 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이자 경산 청소년힐링센터가 정한 경산 청소년의 날’을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으로 청소년의 날을 알리는 뜻 깊은 공간을 꾸미며 벽화를 하나하나 완성해나갔다.
경산 청소년힐링센터 이주용 설립자는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워주고 쉼터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설립한 청소년힐링센터가 우리 청소년들의 손길로 하나씩 가꾸어져 나가는 것은 참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학생들이 힐링센터에서 부터 시작하여 경산지역에 벽화 그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위해 함께 봉사를 지속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힐링센터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어색했는데 벽화를 그리면서 내가 한 부분을 가꾸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생각하니 뿌듯하였습니다. 다음에도 벽화 그리는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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