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중, 교육복지사업 교직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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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조보옥)는 3월 18일(월) 시청각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연수를 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밀집된 초·중등학교 117개교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우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산중학교는 2011년부터 계속하고 있다. 또한, 사회의 불안정으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통해 교사가 학생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함으로 학생이 학교생활과 정서적 안정으로 학업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고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교육복지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는 교육복지사가 직접 강의를 했다. 교육복지사는 학생이 처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저소득 학생들에게 교육권리를 보장할 의무에 대한 교직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직원들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자주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 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통합 교육복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보옥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학교에서는 모든 선생님이 서로 협력하고 외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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