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올해 첫‘베푸리 나눔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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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윤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장학금 기부를 위해, 21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베푸리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센터 회원들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 등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팀 회원들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맛간장, 어묵, 육개장뿐만 아니라, 봉사팀 회원이 재배한 오이, 옥수수도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기증받은 의류, 신발 등의 물품도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베푸리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진행돼 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에는 회원 80명으로 구성된 5개의 봉사팀이 팀별로 정기적인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3월 베푸리 나눔장터 개장과 함께 예사랑봉사팀(팀장 김경숙) 주관으로 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백천동에 있는 ‘효자손재활주간보호센터’에서 공연 봉사를 진행했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 기간 중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개장하며, 의류·신발 등 각종 재활용 물품을 시민들로부터 상시 기증받고 있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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