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초, 전통의 얼을 찾아 내 고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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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초등학교(교장 이영랑)는 자랑스러운 경산의 얼을 찾아 고장을 탐방하는 전통 문화 체험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3~6학년 학생, 학부모, 교감, 지도교사와 함께 도보로 교가에 나오는 ‘도천산’을 탐방했다.
학교를 출발해 자인공단을 지나 산 정상에 올라갈 때는 가파른 길도 있어 힘은 들었지만, 학생들의 질서 있는 행동과 교사의 안전 지도 및 학부모의 도움으로 즐겁고 신나는 탐방을 할 수 있었다.
‘전통의 얼을 찾아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은 주말 학부모와 함께 체험을 잘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문화 및 자연 환경을 탐방하여 향토애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6년 동안 교가에 나오는 ‘도천산’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도토리도 보고 시원한 공기도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무엇보다도 졸업하기 전에 ‘도천산’을 직접 다녀왔다는 게 제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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