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제가 만든 떡갈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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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이성희) 봉사동아리[사랑실은 봉사단] 학생 20여명은 지난 10월 26일(금) 요리봉사활동으로 떡갈비를 만들어 지역의 삼남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누는 요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사랑실은 봉사단 학생들은 3월부터 지역 기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월부터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청자켓(청소년자원봉사 Catch)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경로당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얼굴마사지, 손지압, 머리 염색 봉사활동을 하며 할머니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뿐만아니라 샌드위치를 만들어 대접하는 등 경로당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금요일에는 꿈찾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펀펀요리반’에 함께 참가하여 떡갈비를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누어 먹는 요리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이 모 학생은 “저도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저희가 여행 갈 때 들뜨고 신난 것처럼 할머니들께서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고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또 오세요”라고 현관까지 나와 학생들을 배웅하시는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눠 드리기 위해 다시 어르신들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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