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걸으며 대구 근대 역사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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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이종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프로그램 <대구 근대골목 탐방>’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생 전교생 20명이 참가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프로그램 <대구 근대골목 탐방>’은 학생들이 대구 근대문화골목을 걸으며 몸소 근대 역사를 느끼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동산선교주택부터 화교협회까지 이어진 대구 근대문화골목을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각 장소에 깃든 역사를 배우고 느꼈다. 장소마다 마련된 스탬프를 찍으며 골목을 탐방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근대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동산선교사주택의 의료박물관’에서 과거에 쓰이던 의료기기들을 보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3․1만세운동길’을 학생들이 직접 걸어보면서 과거 독립운동에 참여한 열사들의 마음을 느껴보았다. 또한 ‘이상화․ 서상돈 고택’에서는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과거 선조들의 정신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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