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고 교실에서 피어나는 글로벌 리더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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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고등학교(교장 유재익)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이러닝(e-learning)형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인도 ‘Shahkot State Pubic School’과 전자폐기물 처리방안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인도의 또 다른 국제학교인 ‘Juhu CP Goenka International School’과는 양국의 전자폐기물 처리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실시, 온라인 컨퍼런스, 전자폐기물 활용 업싸이클링 체험 및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집트 카이로 소재 ‘BCCIS’(British Columbia Canadian International School)학교와는 작년 연말부터 컬처박스(Culture Box)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학교는 컬처박스(Culture Box)교류를 바탕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6월 5일 그룹화상회의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국제교류교실에서 두 학교 양국 학생들 간에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화상 회의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며 양국의 문화를 알아가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2017년에 인도의 학교들과 진행하였던 전자폐기물 관련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이집트 학생들에게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동고는 현재 추진 중인 이집트, 인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영국, 요르단 등 10곳이 넘는 해외의 학교와 파트너를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진행 및 예정 중에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추진되고 있는 이러닝형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의 글로벌 시대에 대한 안목을 확장하고,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귀한 소통의 장으로 진정한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달성과 함께 이러닝형 국제교류의 올바른 진행 모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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